UPDATED. 2026-10-29 16:58 (목)

한국신용신문 | 신용분석·사채·금융시장 이슈 집중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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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건
  • HD현대, 美 키윗과 'HD Kiewit Shipbuilding' 합작법인 설립 계약

    HD현대, 美 키윗과 'HD Kiewit Shipbuilding' 합작법인 설립 계약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 키윗과 합작법인 'HD Kiewit Shipbuilding'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23일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를 통해 한국경제 등이 이날 보도한 "HD현대, 美서 블록공장 설립…조선소 건설도 추진" 기사에 대한 해명공시(미확정)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7월 미국 키윗(Kiewit Offshore Service)과 조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상호 논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자회사인 HD Hyundai USA와 키윗이 2026년 10월

  • ECB 구제 막힌 프랑스 국채, 고금리 악순환 수렁 빠졌다

    ECB 구제 막힌 프랑스 국채, 고금리 악순환 수렁 빠졌다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독일 국채와의 금리 격차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최대인 177.7bp까지 벌어졌다. 유로존 재정위기 당시 방파제 역할을 했던 유럽중앙은행(ECB)의 비상 구제 수단마저 엄격한 재정 준칙에 가로막히면서, 프랑스가 헤어 나올 수 없는 신용 악순환에 빠져들고 있다.22일 금융시장에서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1415%까지 치솟으며 2002년 7월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매수세가 몰린 독일 10년물 금리는 3.34%로 하락했다. 두 국가 간 금리

  • 블랙록이 짚은 7% 고금리 역설…채권시장 삼킨 빅테크 AI

    블랙록이 짚은 7% 고금리 역설…채권시장 삼킨 빅테크 AI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릭 리더(Rick Rieder)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1일 미국 경제방송에 출연해 현 채권시장 수익률을 역사적 기회라고 평가했다. 우량 회사채 시장에서 연 7%대 고수익을 노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거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천문학적인 채권 물량을 쏟아내며 일반 기업의 자금 조달을 밀어내는 심각한 부작용이 자리 잡고 있다. 막대한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빅테크와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양극화가 채권시장 내부에서 가속화하

  • 프랑스 신용 강등 유력에도 EU 등급 안전, 진짜 뇌관은 독일

    프랑스 신용 강등 유력에도 EU 등급 안전, 진짜 뇌관은 독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오는 23일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앞두고 추가 강등을 저울질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프랑스의 재정 불안이 유럽 채권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유럽연합(EU)의 최상위 신용등급에는 즉각적인 위험 요인이 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U 신용도를 실질적으로 흔들 진짜 뇌관은 프랑스가 아니라 공동채권 보증의 중추인 독일이라는 평가다.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16일 발간한 유럽 채권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의 신용등급이 낮아지더라도 EU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지극

  • 중국 CXMT 차세대 D램 선언∙∙∙대규모 양산까지 벽 높다

    중국 CXMT 차세대 D램 선언∙∙∙대규모 양산까지 벽 높다

    13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들이 장중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대표 차오칸위, 이하 CXMT)가 차세대 D램 기술인 4F² 구조를 적용한 서버용 모듈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선언하면서다. 저가 범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던 중국 기업이 최첨단 아키텍처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앞서 12일 뉴욕증시에서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3.88% 떨어졌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67% 내렸다.다만 반도체 제조 공정 관점에서는 이번 발표

  • 쿠팡∙GS더프레시 파고든 호주 양고기, 생축 수출 금지가 부른 나비효과

    쿠팡∙GS더프레시 파고든 호주 양고기, 생축 수출 금지가 부른 나비효과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Austrade)가 한국 시장에서 대규모 양고기 판촉 행사에 나섰다. 단순한 소비 촉진 행사를 넘어 자국 내 양 수출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 차원의 대체 시장 개척 움직임이다. 대형 전자상거래 유통망 및 오프라인 채널과 직접 손을 잡고, 외식 위주였던 국내 양고기 소비를 가정식 시장으로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12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계정 공지에 따르면, 이들은 1일부터 31일까지 쿠팡에서 호주산 양고기 온라인 판촉을 진행한다. 무역투자대표부가 쿠팡과 직접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와 관

  • 앤디 김 美 상원의원 “SK 투자 호평” 뉴저지 혁신 단지 유치 경쟁

    앤디 김 美 상원의원 “SK 투자 호평” 뉴저지 혁신 단지 유치 경쟁

    미국 연방상원 앤디 김 의원(민주당∙뉴저지)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사절단과 만나 SK그룹의 대미 투자를 “한미 경제 파트너십의 좋은 사례”라고 공개적으로 호평했다. 단순한 환영 인사를 넘어, 뉴저지주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혁신 지구 ‘아인슈타인 코리더(Einstein Corridor)’에 SK그룹의 반도체 및 딥테크 인프라를 유치하려는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11일 김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소속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공급망 회복력과 뉴저지주 투자 기회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S

  • 순자산보다 49% 비싼 미래에셋 인도 ETF…공급 막혀 ‘투기판’

    순자산보다 49% 비싼 미래에셋 인도 ETF…공급 막혀 ‘투기판’

    미래에셋이 인도 증시에 상장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순자산가치(NAV)보다 최고 80%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며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다. 현지 규제로 인해 해외 투자 한도가 소진되면서 ETF 신규 발행이 중단되자, 글로벌 증시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2차 시장으로 몰리며 기형적인 프리미엄이 형성된 결과다.11일 더힌두비즈니스라인 분석에 따르면 지난 21거래일 동안 미래에셋의 인도 상장 해외 ETF 3종은 순자산가치 대비 평균 24~49%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이 매체가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뭄바이증권거래소(BSE)∙

  • 스위스 방공망 수주 밀려난 L-SAM∙∙∙유럽 생산망 발목

    스위스 방공망 수주 밀려난 L-SAM∙∙∙유럽 생산망 발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야심 차게 도전한 스위스의 장거리 미사일방어 체계 도입 사업에서 사실상 경쟁권 밖으로 밀려났다는 현지 관측이 나왔다.9일과 10일 스위스 현지 매체 타흘레스(Tachles) 등의 보도와 방산업계 동향을 종합하면, 스위스 방위조달청(Armasuisse)은 지난 6월 협상에 들어간 미사일 체계 후보 3종 가운데 한국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를 제외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수주전은 이스라엘 방산 기업 라파엘(Rafael)의 ‘데이비드 슬링(David's Sling)’과 프랑스∙이탈리아 합작 기업 유로삼(Eu

  • 이자 덫 갇힌 프랑스 516조 국채…분열된 의회에 재정 통제력 상실

    이자 덫 갇힌 프랑스 516조 국채…분열된 의회에 재정 통제력 상실

    국가 신용과 직결된 프랑스 국채 시장의 경고음이 단순한 시장 금리 상승을 넘어 재정 통제력 상실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1일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5%선에 바짝 다가서며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글로벌 채권 매도세 속에서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5.34%를 찍는 등 주요국 금리가 동반 상승했으나, 정작 시장이 가장 위험한 징후로 포착한 곳은 프랑스였다. 채무 불이행 위험을 반영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에서 프랑스는 80bp를 기록하며 미국의 37bp와 일본의 26bp를

  • 우즈벡 타슈켄트 지하철 70량 사업 시동…현대로템, 가격 경쟁 뚫을까

    우즈벡 타슈켄트 지하철 70량 사업 시동…현대로템, 가격 경쟁 뚫을까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하철 신규 전동차 구매 사업에 현대로템이 주요 후보군으로 포함됐다. 지난 8일 현지 시의회가 승인한 사업 구상안에서 현대로템은 예상 사업비 기준으로 중국 경쟁사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금액을 제시해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의 첫 해외 상업 운행을 시작하며 현지 입지를 다진 현대로템은 이번 구상안 승인을 기점으로 신규 전동차 수주전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9일 현지 매체 가제타(Gazeta.uz) 보도에 따르면, 타슈켄트 시 인민

  • 헝가리 배터리 환경 벌금 50배 인상∙∙∙SK온∙삼성SDI 직격탄

    헝가리 배터리 환경 벌금 50배 인상∙∙∙SK온∙삼성SDI 직격탄

    유럽 최대 배터리 생산 기지인 헝가리가 환경 오염을 일으킨 대형 산업 시설에 부과하는 벌금 상한을 50억 포린트(약 220억 원)로 대폭 인상한다. 최근 SK온의 현지 배터리 공장이 지하수 오염 논란으로 1억 포린트의 벌금 처분을 받은 직후 나온 조치다. 정권 교체 이후 출범한 헝가리 새 정부가 과거의 친기업 정책을 거두고 징벌적 규제에 나서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비용 및 규제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다.헝가리 머저르 페테르 총리는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과 없는 오염을 더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오염 기업에 대한 벌

  • 현대자동차∙기아 차량 도난 공공비용 물어낸다…미국 29곳 합의

    현대자동차∙기아 차량 도난 공공비용 물어낸다…미국 29곳 합의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내 차량 도난 급증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집단 소송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들과의 소송전도 전국 단위 합의로 마무리하고 있다. 도난 방지 장치 누락으로 경찰 행정력 등 공공안전 비용이 낭비됐다며 소송을 낸 미국 캔자스시티가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28~29곳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배상 합의의 실체가 공식화됐다.미국 지역 매체 비컨이 지난 9일 보도한 시의회 회의 기록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시의회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미국법인의 도난 관련 비용 회수 합의에 시 법무관이 서명하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조례

  •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부지 판 기업, 정보 유출 혐의 수사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 부지 판 기업, 정보 유출 혐의 수사

    한국타이어가 대규모 투자를 단행 중인 헝가리 라칼마시(Rácalmás) 공장 주변 토지 거래와 관련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공장 증설 전 부지를 미리 사들여 한국타이어 측에 되판 헝가리 현지 기업이 막대한 차익을 거둔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다.이번 수사는 해당 기업이 헝가리 정부로부터 한국타이어의 공장 증설 계획을 사전에 입수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부지를 매입한 당사자일 뿐 혐의가 없어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현지 유력 인사가 연루된 정치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10일(현지시간) 텔렉스(

  • 미 상무부, 한국산 열연강판 상계관세 확정∙∙∙포스코 3.68%

    미 상무부, 한국산 열연강판 상계관세 확정∙∙∙포스코 3.68%

    미국 정부가 한국산 열연강판에 부과할 상계관세(CVD)율을 최종 확정했다. 포스코는 3.68%, 현대제철은 1.28%의 상계관세를 적용받게 되며, 이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한국산 철강재의 가격 경쟁력을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됐다.미국 상무부(DOC)는 9일(현지 시각) 연방관보를 통해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2023년도 상계관세 행정재심 최종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심사 대상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입된 한국산 열연강판이다. 상무부는 심사 기간 한국 철강사들이 자국 정부로부터 상계가능 보조금을 받은

  • 현대건설 참여 텍사스 대형 원전 4기, 美 인허가 첫 관문 넘었다

    현대건설 참여 텍사스 대형 원전 4기, 美 인허가 첫 관문 넘었다

    현대건설이 협력사로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주 대형 원전 4기 건설 사업이 미국 규제 당국의 환경영향평가 첫 관문을 넘었다.9일 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가 발표한 내용과 현지 외부 공시를 종합하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텍사스주 카슨 카운티에 원자로 4기를 짓는 '프로젝트 마타도르'의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연방관보에 공고했다. NRC 실무진은 이번 초안을 통해 해당 사업의 통합인허가(COL) 발급에 찬성한다는 예비 권고를 냈다.이번 예비 권고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대규모 민간 전력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 SK KCE, 美 100MW ESS 사업 확보∙∙∙주민 설득 돌입

    SK KCE, 美 100MW ESS 사업 확보∙∙∙주민 설득 돌입

    SK이노베이션 E&S의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자회사 키캡처에너지(KCE)가 일리노이주에서 100MW 규모의 대형 배터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주 정부의 강력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힘입어 사업권을 확보한 가운데, 2028년 착공을 앞두고 가장 큰 관문인 지역 사회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현지 소통에 돌입했다.10일 업계와 미국 현지 매체 반달리아 라디오(Vandalia Radio) 등에 따르면, 키캡처에너지는 지난 9일 일리노이주 페이엣 카운티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KCE I

  • 나바로 한국산 철강 맹비난∙∙∙루이지애나 8조 제철소 타격 우려

    나바로 한국산 철강 맹비난∙∙∙루이지애나 8조 제철소 타격 우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선임고문이 한국산 철강을 콕 집어 불법 환적과 보조금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한 추가 무역 조치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미국 현지에서 첫 삽을 뜬 58억 달러(약 7조 8,000억 원) 규모의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루이지애나 제철소 프로젝트 등 한국 철강업계의 대미 사업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나바로 고문은 최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고액 보조금을 받은 철강과 중국산 환적 철강을 미국에 쏟아붓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그는 현재 적용 중

  • LG화학 오하이오 공장 대기 허가안 의견수렴∙∙∙오존 저감 규제 편입

    LG화학 오하이오 공장 대기 허가안 의견수렴∙∙∙오존 저감 규제 편입

    LG화학 미국 오하이오주 라베나(Ravenna) 법인의 대기 허가 조건안에 대한 현지 환경 당국의 의견수렴 절차가 시작됐다. 이는 신규 증설 목적이 아니라, 기존 시설에 오존 저감을 위한 기술 기준을 공식 반영하기 위한 행정 절차로 확인됐다.오하이오 환경보호청(Ohio EPA)은 지난 1일 LG화학 오하이오 석유화학 법인(LG Chem Ohio Petrochemical)의 대기 허가 수정안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 서면 의견을 받는다고 공고했다.이번 허가안은 새로운 공장 건설이나 생산 라인 확장을 위한 것

  • ‘칩 담보대출’ 62조 원 육박, AI 인프라 차입 돌려막기 신종 뇌관

    ‘칩 담보대출’ 62조 원 육박, AI 인프라 차입 돌려막기 신종 뇌관

    기업의 자체 현금을 넘어 월가 사모자본과 결합한 인공지능(AI) 인프라 차입 구조가 확산하고 있다. 자금력이 부족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나 스타트업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향후 발생할 임대 수익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이른바 ‘GPU 담보대출’이 금융공학의 중심으로 떠올랐다.엔비디아는 지난 8월 10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블랙록, 블랙스톤,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등 월가 대형 대체투자 운용사 6곳과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5,000억 달러(약 700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컴퓨팅 금융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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