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형진 기자
  • 입력 2025.04.15 13:33
평소 하이디라오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T1 선수단 / 사진 = T1
평소 하이디라오를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T1 선수단 / 사진 = T1

하이디라오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급증과 함께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본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5일 하이디라오코리아가 공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회사 설립 11년 만에 처음으로 자본 총계가 흑자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누적된 결손금이 대폭 감소하며 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하이디라오는 'e스포츠 명가' T1 팬들 사이에서 단골 모임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서울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의 매장에서는 주말 저녁 기준 1~2시간 대기가 일상화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디라오는 Z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급상승했다"며 "특히 T1 팬들이 단체로 방문하거나 아이돌 콘서트 뒤풀이 장소로 활용되면서 MZ세대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하이디라오의 인기 비결은 기존 중식당과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에 있다. 대기 시간 중 제공되는 무료 간식과 네일아트, 테이블에서 선보이는 면 뽑기 퍼포먼스 등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들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이디라오코리아는 지난해 영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유형자산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매장 인테리어 설비에 집중 투자하며 고객 경험 향상에 공을 들였다.

올해도 확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하이디라오코리아 관계자는 "전국 주요 상권에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라며 "서비스 품질 유지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랑펀미디어 AI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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