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6.08.27 11:56
한소나 제과기능장의 정직한 베이커리
블루리본 서베이가 인정한 대표 디저트 맛집
2026년 대한민국 외식 및 미식 트렌드의 척도가 되는 맛집 가이드북 '블루리본 서베이 2026'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맛집 2026'에 수록된 전체 식당 수는 1560곳으로 집계되며 전국의 수많은 미식가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이처럼 신뢰도 높은 미식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을 직접 찾아다니는 소비문화가 하나의 대중적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전문점 '파티세리소나'는 다년간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제과기능장인 한소나 대표가 이끄는 매장으로 독창적인 디저트와 깊이 있는 풍미의 브런치를 선보이며 주목받는다. 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와 함께 고품질의 베이커리 제품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당일 생산 원칙
파티세리소나는 매일 새벽부터 빵을 직접 구워내며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 원칙을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다. 에그타르트, 무화과 크림치즈 페스츄리, 초코 휘낭시에 등 대표 디저트 메뉴들은 엄선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사용하여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매장 문을 여는 이른 아침 시간부터 갓 구운 따뜻한 빵을 구매하려는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타르트는 파사삭 부서지는 페스츄리 도우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로 연일 조기 품절을 기록한다. 또한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버섯 브런치와 가지 라구 등 다채로운 조리 빵과 브런치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라인업 덕분에 가벼운 아침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부터 여유로운 주말 브런치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흡수하고 있다.
제과기능장의 열정과 남다른 성장 스토리
파티세리소나를 이끄는 한소나 대표는 제과제빵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연마해 온 숙련된 제과기능장이다. 한 대표는 학창 시절 베이커리 아르바이트를 통해 제빵의 매력에 빠진 이후 1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빵 만드는 일에 전념해 왔다. 그녀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제과기능장 시험을 단번에 통과하며 업계에서 실력을 공인받았다.
남편이자 동료 제빵사인 박현수 씨도 한 대표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매장 운영과 제품 개발에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부부는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운영하는 만큼 원재료 선택부터 반죽의 발효 상태, 오븐의 온도 조절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챙긴다. 이러한 장인 정신과 세심한 관리가 파티세리소나를 단순한 동네 빵집 이상의 명소로 거듭나게 한 원동력이다.
이들의 진정성 있는 경영 방식 덕분에 파티세리소나는 목동 본점을 시작으로 신정동에 2호점을 확장하는 등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 대표는 단순히 매출을 올리는 상업적 성공을 넘어 이웃들에게 맛있는 빵으로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빵집을 만들고 싶다는 철학을 지키고 있다. 오늘도 오븐 앞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이들의 정성이 파티세리소나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