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6.09.29 10:08
리터놀, 지식재산 새싹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AI 반품 검수로 폐기율 획기적 감소

㈜리터놀이 '인공지능(AI) 자동판정을 통한 반품 검수 자동화 기술'로 '2026 지식재산 새싹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식재산처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 지식재산 창업기업 10개사를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 신용보증기금,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국가전략기술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리터놀은 인터넷 상점에서 반품된 물건을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확보했다. 이 기술은 검사 시간을 단축해 반품된 상품의 폐기율을 기존 25%에서 6%대로 낮췄다.
우수상은 ㈜올리브웍스, ㈜홀트에너지, ㈜이노킵이 수상했다. ㈜올리브웍스는 'AI 기반 정보통신 자원 통합·공유 보안 기반'을, ㈜홀트에너지는 '미활용 생물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발전장치'를 선보였다. ㈜이노킵은 'AI 설비관리 기반' 기술로 수상했다.
혁신상은 ㈜올로스코프, ㈜브레인치즈, ㈜다다닥헬스케어, ㈜에이이에이씨바이오, ㈜노바바이오, ㈜엑스업 등 6개사가 받았다.
수상 기업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올해의 K-새싹기업 2026' 본선 진출권도 얻었다. 본선에서는 대통령상과 상금 5억원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지식재산 기반 창업기업은 지식재산이 없는 기업에 비해 성공률이 더 높다"라며 "지식재산 기반 새싹기업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